해운대소방서(서장 하종봉)는 소방청에서 주최한 2020년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서비스부문 우수기업상에 해운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소방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월11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소방청에서의 시상식을 관내인 해운대소방서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12월11일 시행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상으로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에서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기업의 안전문화정착을 꾀하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해운대소방서는 관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지능형 대피유도시스템, 내부 공사장소 안전CCTV 설치, 소방시스템의 100% 활성화 관리 등 안전공간 확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기업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아낌없는 투자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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