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2월16일 의정부소방서 옛 금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경기북부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구급대원을 격려했다.

소방청의 구급차 동원령에 따라 지난 12월15일 경기북부 지역에는 8대의 구급차와 32명의 구급대원이 배치돼 코로나19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하고 있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전, 경북 등 먼 지역에서 달려와 주신 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