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경산여성의용소방대가 12월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산여성의소대는 평소 소방안전활동과 재난현장 보조활동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금희 경산여성의소대 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 전달해준 경산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산소방서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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