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재난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 중이라고 12월24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라벤더 테라피,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플라워 테라피는 원예치료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제작된 작은 화분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힐링에 힘쓸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대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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