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월24일 밝혔다.

전국의소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소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시ㆍ도별 지정된 장소에서 강의를 촬영해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경산여성의소대 이정미 대원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119신고방법’이라는 주제로 자신감있고 막힘없는 최고의 강의를 선보이며 1위에 당당히 뽑혔다.

이정대 대원은 “경산소방서 조유현 서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준비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이정미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강사로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