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작년 12월30일 재난예방 분야 4개 영역에 대해 소방서 직원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월4일 밝혔다.

수상한 4개 영역은 2020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민원업무 분야 유공의 이경희 소방위,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유공의 이종옥 소방장, 재난안전교육 유공의 이민우 소방장,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추진 유공의 이대희 소방사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경희 소방위는 민원업무 담당자로 소방해피콜 평가 기준에 따라 상위 점수를 받아 선정됐고 이종옥 소방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및 홍보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민우 소방장은 작년 한 해 학교·관공서·노인시설 등 다양한 장소와 연령대 시민에게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공을 인정, 이대희 소방사는 소방청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추진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수원남부소방서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공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시민에게 친절과 봉사의 소방공무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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