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작년 12월31일 서장실에서 30년 장기근속 봉사상과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시민보호에 큰 기여를 한 우수 직원 16명과 세일고등학교 교사 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월4일 밝혔다.

장기근속 봉사상은 30여 년간 공직에 헌신·봉사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봉사상이며, 각 분야별 업무 유공 표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하거나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수여식은 지양하고 개인별로 시간 간격을 둬 수여식을 진행했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정과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돼 그 공이 지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