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 곤지암 남·녀 의용소방대 및 도척 남성의소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곤지암읍사무소, 도척면사무소에 불우이웃 돕기 물품(쌀 200포, 라면 120박스)을 기탁했다고 1월4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강병용, 장복희 곤지암 남·녀 의소대장 및 김학구 도척 남성의소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복희 대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곤지암읍, 도척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품 기탁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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