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대응구조과 소속 정재석 소방장이 평소 산업단지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환경개선에 기여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정재석 소방장은 1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화재, 구조, 구급활동은 물론 소방서 구조담당자로서 안전한국훈련 추진과 관내 주요 행사 등에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9월 VIP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산업시찰 방문에 따라 안전점검 및 재난상황 발생 대비 대응대책 수립을 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이뤄질 수 있게 기여했다.

그 외에도 작년 11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던 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및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행사 관련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력을 지원했다.

정재석 소방장은 “이번 수상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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