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제23대 부평소방서 서장이 오는 1월6일 취임한다.

김기영 신임 부평소방서장은 인천 공단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인천소방본부 긴급기동대장, 인천 영종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등을 역임한 소방행정 및 현장 분야 전문가이다.

지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31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혜안의 현장지휘 리더쉽을 겸비했으며 특유의 여유를 품은 온화한 성품에 청렴한 법 집행으로 주위의 신망을 받고 있다.

김기영 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에 고군분투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수습으로 지켜내겠다”며 “안전한 시민의 일상에 초석이 되도록 2021년도 신축년 한해를 어떠한 역경이라도 묵묵히 헤쳐 나가는 듬직한 소의 자세로 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김기영 서장은 또 “소외된 직원이 없는 내·외근 327명 전직원이 소통돼 선배의 경험과 후배의 창의가 조화되는 인화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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