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4분의 기적’을 추진키로 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개방형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기별 적절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구급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을 강화키로 했다. 기존 훈련 방식을 탈피하고 인근 구급대 합동 팀 소생술 훈련 및 응급의료기관 협업 및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술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1차 심폐소생술의 처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일반인 및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인 및 구급대원의 심페소생술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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