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월6일 오후 2시 김광수 원주부시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구급대원을 격려했다고 1월7일 밝혔다.

원주소방서는 어제까지 총 52회 89명의 확진자를 각 병원과 수용시설로 이송했으며 2020년 12월14일부터는 전국 소방력 동원령에 의거해 구급대원 4명과 구급차 1대가 서울 광진소방서로 파견돼 코로나19 관련 이송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주소방서는 관내에 13대의 구급차를 운용하고 있으며 작년 도내에서 가장 많은 1만8163건 출동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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