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관내 중앙119안전센터와 남부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각각 ‘목행119안전센터’, ‘호암119안전센터’로 변경햇다고 1월8일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국가직 전환에 따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관할 소재 지의 행정동명과 안전센터 명칭을 일치시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옛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 수난구조대가 충주소방서로 이관됐고, 대응구조구급과 명칭이 재난대응과로 개편됐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명칭이 새롭게 바뀐 만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