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푸드트럭’을 지원한다고 1월8일 밝혔다.

KFI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쳐있을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작년 12월 말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수원, 의정부, 인천 등 경기지역에 푸드트럭을 지원하고 있다.

KFI는 앞서 지난 5월에도 대구, 경북, 용인 등의 지역에 푸드트럭을 지원해 국민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대응하는 소방 인력을 응원했으며 소방관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푸드트럭을 이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권순경 KFI 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FI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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