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고층건물 화재발생 대비 화재현장 대응능력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훈련을 실시해 화재 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고가사다리차 부서위치 선정·전개훈련 △사다리 각도 변환에 따른 승강기 인명구조 숙달훈련 △사다리차 승강기 선단부 수동 작동훈련 등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평상시 지속적 장비조작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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