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1월11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시설의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입소 환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가 입원해있는 격리시설이다.

현재 무증상 및 경증 환자 35명이 입소해 있으며 의료인력도 상주하고 있다.

이날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비상시 입소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를 당부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소한 환자들이 모두 건강하게 퇴소하시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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