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고층건축물 특성에 맞춘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월13일 밝혔다.

마산소방서는 2021년 고층건물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대상물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화재경계지구 등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13개소에 대해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고층건축물 11개소에 대해 연결송수관을 활용한 초기대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과 더불어 관계인에게 소방안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현장지휘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