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창원스포츠파크 등 10개소 운동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오는 5월14일부터 5월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며 창원시 일원(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37개소 종목경기장)에서 열린다.

점검은 ▲화재위험요인 점검 ▲관계인 자율점검 컨설팅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유지상태 등이다.

특히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했으며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시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 안병석 안전예방과장은 “선제적인 소방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점검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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