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1월15일 오후 2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 신세계 주식회사 사이언스콤플렉스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면담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부주의와 공사장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사항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 ▲용접작업·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주의 당부 ▲공사장 관계자·근로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황재동 소방서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공사장에서 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부주의로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대형 복합건축물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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