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겨울철 공사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다발시기에 공사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1월29일까지 추진한다.

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확인 △공사장 내 화재감시자 지정 및 안전관리 지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최근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안전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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