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김만수)가 2011년 경기도 31개 시·군 식품안전관리사업 추진상황 평가 결과 “식품안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7월2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우수수범사례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믿고 찾아갈 수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생 사각지대인 배달 전문 음식점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3무 불이행업소 3진 아웃제 실행과 설 명절 성수식품 관련 대형할인마트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식품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식품판매 종사자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통한 개인위생관리사업, 영세취약업소 손 소독기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식품안전교육,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사업, 올바른 손 씻기 범시민 운동 등 위생에 행정력을 집중, 그 결과 최고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식품안전도시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위생관리, 유통식품에 대한 부정불량식품 지도점검 강화,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이 최고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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