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19특수구조단이 1월21일 오후 대청댐 일원(한국수자력공사 선착장)에서 동계 특수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겨울철의 특수수난구조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짧은 수색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며 수색을 실시한 대원의 안전과 건강에도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사전준비 및 토의로 완벽하게 훈련에 임해야 한다.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수중 탐색장비를 활용한 다중수색 ▲구조대원을 투입한 정밀 수중수색으로 진행됐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특수한 환경에 노출된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혹독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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