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1월22일 오후 1시 경 소라면 소재 한옥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인명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1월25일 밝혔다.

이날 한옥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29명이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는 주택과 접한 화목보일러실에서 연통과열로 보일러실 전소 및 한옥주택 반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추운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