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소기웅)는 오는 2월15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2021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연휴 기간 1일 평균 화재는 7.1건으로 일일 평균 5.5건 대비 발생률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소방서는 설 연휴대책 추진을 강화, 더욱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등 불시단속 강화 ▲ 피난시설·방화구획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홍보 ▲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감시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소기웅 홍천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 마련과 대응체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