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1월26일 주식회사 농심 안양공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파주 대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 재발 방지와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물 현황 및 화재 안전관리 방안 등을 농심 측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컨설팅, 화재예방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대면 소방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정소방대상물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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