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월2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소방공무원, 인근 군부대 인력이 총동원돼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상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선 긴급 지원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이용철 과장은 "피해 조사와 피해액 산정이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로 개선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 전․의경 부대와 관할 소방서에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