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1월27일 부서별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중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소방서는 4대 전략, 23개 과제를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형화재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대책들을 추진한다.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부서별 추진한 평가지표와 부진한 지표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중간 평가를 실시하고, 소방서 특수시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미진한 분야는 앞으로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관리를 다짐하는 등 중간 검토회의 실적을 자체 분석하고 미흡한 사항이 100%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하기로 했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정착과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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