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실전적인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철거현장 방화문 강제개방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프로세스 상의 병목구간 해소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철거현장 방화문 개방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용산소방서 한정엽 구조대장은 “방화문 개방훈련을 통한 선착대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전 같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의 문 개방 구조활동에서의 숙련도를 높이고 문 개방 시 개인재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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