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월22일부터 오는 2월15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월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점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쪽방 등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언론홍보를 통한 시민생활 속 자율적인 화재안전 환경 조성 ▲연휴 기간 화재 등 재난상황 신속대응체제 강화 등이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