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겨울철 및 설 연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계양구 관내에 위치한 계양산전통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추진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계양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월중 점검은 설 연휴 전일로 상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 화재예방 점검 및 캠페인 형태로 추진하게 됐다.

점검은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점포 점검의 날 자체․자율점검 추진 안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신고포상금 홍보 등이다.

계양소방서 김영욱 예방총괄팀장은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포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철 및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철저한 점포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