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2월2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탑정호 일원에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구조대원의 현장적응과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수난구조장비 활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 수난구조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훈련 △ 동계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 다양한 수중탐색법에 대한 실전훈련 △ 잠수병의 위험성 및 예방방법 교육 등이다.

논산소방서 조남순 현장대응단장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