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김수환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2월16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이던 그동안의 자치분권을 1.0 시대라 한다면 자치분권 2.0 시대는 주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개막했음을 의미한다.

김용진 소방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춰 시민 친화적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서장은 ‘#자치분권 기대해’ 메시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길하 마산소방서장, 전성수 소방행정과장, 이상기 대응구조과장을 지목하고 챌린지를 이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