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월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김병수 진해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이기오 소방본부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김용진 창원소방서장, 이길하 마산소방서장, 김영기 창원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이기오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과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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