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실제 같은 상황을 부여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층 내 요구조자가 있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부여해 지하층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지하층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렵고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해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팀별 활동에 중점을 두고 라이트라인 조작 설치, 송배풍기 조작, 관창조작법, 요구조자 운반법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논산소방서 조남순 현장대응단장은 “반복적인 가상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