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월18일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다중교통사고 대응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 청사에서 폐차 예정인 차량을 동원하고 중증외상환자를 설정해 실제 교통사고 현장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차량구조 및 교통사고 구조 이론 ▲차량부서 및 구조 활동공간 확보, 사고차량 안정화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 방안 ▲유압장비를 활용한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중증외상환자 현장 응급처치 구조‧구급 팀워크 훈련 ▲E-트리아지를 활용한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등이다.

공주소방서 박태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이 어렵고 다양한 변수가 있다”며 “공주소방서 구조‧구급대는 철저한 훈련과 출동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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