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서장 황재동)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신규 도입해 체험교육 안전문화를 활성화한다고 1월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수직구조대를 이용한 탈출체험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방법은 소방서 체험교육팀(042-270-1688)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오는 3월2일부터 일정에 맞춰 소방안전강사와 체험차량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교육이 진행된다.

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생활 속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반영과 반복적인 조기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활성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어린이의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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