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관내 공사현장 및 소방시설 관련 업체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 뉴노멀(new normal)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2월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간담회 대신 철저한 방역에 기반한 공사현장 및 관련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방식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계·시공 단계부터 소방시설 설치안내 ▲ 소방시설업 관계자 소방분야 정보교류 ▲관련 법령 변경사항 및 대형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미추홀소방서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건축허가 동의 및 설계·시공단계부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관련 법규 준수 등 소방서와 소방시설관련업체의 공동협력을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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