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월22일 오후 2시 관내 수산동 매소홀 터널에서 재난 유형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펌프차 등 소방차량 5대와 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널 사고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터널화재 특성 이해 ▲터널 내 배연 방법 ▲터널 내‧외부 방재시설 확인 ▲터널 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이다.

남동소방서 이동희 훈련평가팀장은 “현실성 있는 소방훈련으로 통합적 대응역량을 배양해 재난 발생 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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