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2월2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됐다.

지목받은 정계 재계 인사, 공공기관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또 다른 3명의 인사를 지목함으로써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승혁 시흥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안기승 소방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나윤호 안양소방서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안기승 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이 더욱 확산돼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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