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2월24일 오후 도내 18개 관서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장과 팀장 및 관할 소방서장, 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관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점검 및 봄철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지원 방안과 방역 총력 대응을 당부하고 조직의 과제와 약점을 찾아 해결하고 보완하는 조직쇄신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단체 협업을 통해 취약가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신속 대응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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