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월23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김진욱 경북도의원 및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석호 주거복지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전과 소방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설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주소방서 공모 당선작 소개 ▲상주소방서 신축이전에 관한 사항 검토 ▲지역 건설업체 상생 협력 방안 강구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지원·개선사항 논의 등 향후 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상주시 만산동 479-1 일원 부지(1만383㎡)에 총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554㎡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 및 훈련탑(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올해 4월13일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소방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진욱 도의원님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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