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2월26일 김제소방서와 군산소방서의 신설 및 신축이전 예정인 검산119안전센터 등 4곳을 방문해 건축예정 부지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소방안전인프라 확충 및 노후 청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청사 신축 및 이전 부지확인 및 소방차량 출동환경 점검 등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김제소방서 검산119안전센터 및 만경119안전센터와 군산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 및 옥서119지역대 부지로 검산·옥서는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고, 항만·만경은 올 3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도민안전 최우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119안전센터 신축 등 소방안전기반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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