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호대 국가위기관리학회장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세이프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1년간 안전 분야의 이슈와 관련해 누구보다 생생하고 공정한 소식을 전달해 주시는 세이프투데이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의 세이프투데이 독자 및 안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지난 2009년 우리 사회와 시민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여러 분야의 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학제간 연구활동을 목표로 창립한 학회입니다.

2020년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인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 시민도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비대면 활동이 중요하게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앞으로 새로운 위험과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관계성과 사회성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당면하게 될 국가적 위기와 재난의 극복과 국민안전을 위한 알권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세이프투데이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미래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요소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다양한 국가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민·관·산·학의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혜안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유익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세이프투데이 또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훌륭한 안전전문 언론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분야 대표 언론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21년 3월24일
조호대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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