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근 오산소방서장
윤성근(58) 전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정책팀장이 승진해 3월29일 제19대 오산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1989년 1월 일반공채로 경기도 소방에 입문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수원소방서 방호구조과 및 예방과, 경기소방학교 교수운영과 및 교육기획과,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등의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더욱이 온화한 인품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윤성근 소방서장은 “신임 서장으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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