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3월29일 1회용품, 자원낭비, 음식물쓰레기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3無 청사 운영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사 내에서는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되며 사무실 내 개인 쓰레기통을 치우고 부서별 재활용 분리배출함을 놓아 자원낭비를 최소화한다.

또 전 직원들은 개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회의시 A4용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웹패드를 이용해 참고자료로 사용,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8일 영종소방서 직원들로 구성된 3無 클린리더 및 클린서포터즈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지 매월 10일 자체점검 및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 “일회용품 사용금지 등이 당장 불편감을 줄 수 있겠지만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동참해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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