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3월22일부터 3월30일까지 유해화학물질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화학물질로 인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초동대처 ▲화학사고 대응장비 사용법 숙달 ▲유해화학물질사고 특성 및 위험성 ▲유해화학물질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이다.

정읍소방서 김정용 119구조대장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의 현황을 파악해 사전에 성상 등 정보를 습득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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