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작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화성소방서, 분당소방서, 의왕소방서가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됐다고 4월1일 밝혔다.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환경, 소방활동, 민원행정 모두 3가지 요소가 유사한 소방관서끼리 A‧B‧C 세 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작년 한 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그룹별 성적 우수 소방관서는 ◇A그룹 ▲최우수 화성소방서 ▲우수 김포소방서 ▲장려 부천소방서 ◇B그룹 ▲최우수 분당소방서 ▲우수 고양소방서 ▲장려 평택소방서 ◇C그룹 ▲최우수 의왕소방서 ▲우수 광명소방서 ▲장려 오산소방서가 차지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월31일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에 시상하고 포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규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작년 한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정책 및 공격적인 대응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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