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은 4월1일 ‘제26회 KBS 119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안전인증원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기업의 안전문화 정착 등을 꾀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20년 동안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인 공간안전인증제(Safety-Zone Certification)를 통해 기업의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방지에 적극 나서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안전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Korea Safety Award)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소방방재예방 중심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가 제정했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DB손해보험이 협찬해 매년 시상식을 연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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