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전 제품이 GS 1등급 인증 획득 후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은 아크서브 총판인 오오씨아이를 통해 이뤄졌다.

아크서브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기존 공공분야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이 쉽게 자사 데이터보호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공공시장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4월6일 밝혔다.

아크서브 측은 약 15%였던 공공분야 매출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쇼핑몰에 등록된 아크서브의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는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 재해 복구 및 백업 솔루션이다.

▲ 아크서브 전 제품이 GS 1등급 인증 획득 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최근 등록됐다.

‘아크서브 UDP’는 엔터프라이즈 급 기술을 기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복잡성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환경에서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으로 결합했다.

모든 대상을 보호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이미지 기반 기술로 백업되고 복구되므로 기존의 전통적인 백업 솔루션처럼 개별 제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제품인 ‘아크서브 컨티뉴어스 어베일러빌러티(Arcserve Continuous Availability)’는 기존의 RHA(Replication & High Availability)로서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의 비즈니스 연속성 및 서버 이중화를 보장하며 가장 강력한 SLA를 제공한다.

‘아크서브 컨티뉴어스 어베일러빌리티’는 운영체제와 비정형 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동기 방식으로 실시간 복제해, 윈도우 및 리눅스 시스템의 데이터를 로컬, 원격 또는 클라우드에서 프로비저닝된 스탠바이(Standby) 물리 또는 가상 시스템과 동기화한다.

‘아크서브 백업(Arcserve Backup)’은 기존 고전 백업 환경에 강력한 중복 제거 기능을 통합해 데이터 보호의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고유한 기술로 설계된 포괄적인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다.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 중앙 데이터베이스 및 분산 멤버 서버를 통해 IT팀은 다양한 플랫폼과 조직에서 소규모 또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지원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완벽한 제어 및 가시성을 제공해 대규모 환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오오씨아이 정일형 대표는 “아크서브 제품은 GS 1등급을 받아 시장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나라장터 제3자단가계약 체결로 인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우수한 기술지원을 통해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서브는 작년 소포스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아크서브 X-시리즈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딥러닝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호, 온·오프사이트 재해 복구 기능을 갖고 있으며 한 유닛에 3PB 대용량을 지원한다. 선형확장방식을 지원해 필요에 따라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단위당 3PB 이상의 유효 용량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를 보호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특히 보안과 백업, 재해복구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이 여러 종류의 데이터보호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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