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지난 4월6일 오후 4시12분 신월동 주차장에 쌓아놓은 쓰레기 더미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인근에 설치돼 있던 보이는 소화기로 신속한 화재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4월7일 밝혔다.

화재는 신월동 주차장에 쌓아놓은 쓰레기 더미에 담뱃꽁초로 인해 시작됐고 주차중이던 차량으로 화재가 번졌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고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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